TV조선의 새 주말드라마 'DNA 러버'는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완벽한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회 줄거리 3회 예고편을 정리해드립니다. 즐겁게 시청해주세요.
목차
◈ DNA러버 드라마 소개
◈ DNA러버 2회 줄거리 (8월 18일 방송)
◈ DNA러버 2회 재방송
◈ DNA러버 3회 예고 (8월 24일 방송)
DNA러버 드라마 소개
TV조선
8월 14일 - 10월 6일 (16부작)
토,일요일 밤 9시 10분
로맨틱 코메디, 멜로
한소진(정인선)은 이로운 유전자센터에서 일하는 유능한 연구원으로, 유전자 연구에 대한 깊은 열정과 특유의 꼼꼼함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녀는 연우의 유전자를 분석해 사랑을 확인하려는 시도를 하지만, 결국 사랑은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한 감정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소진과 연우는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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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러버 2회 줄거리 (8월 18일 방송)
한소진과 심연우는 유전자 센터에서 운명적으로 마주쳤습니다. 한소진이 만든 슈퍼털 발모제로 인해 심연우가 겪고 있는 이상한 구레나룻 문제, 정말 황당한 상황이죠. 한소진은 그가 자신 때문에 이렇게 됐다는 사실을 숨기려 했지만, 마음 속 깊이 미안함과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심연우는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한소진을 압박했지만, 역시나 그녀의 숨겨진 비밀을 모른 채 했어요. 두 사람의 이런 긴장감이 참 흥미진진했습니다.
그러다가 한소진은 자신이 실수를 인정하고 고백할지 고민했지만, 둘 다 결국 일 이야기에 몰두하게 됐습니다. 한소진은 "서로 만날 수 있는 그 한 순간이 소중할지 몰라요"라고 말하며 출산의 소중함을 강조했죠. 반면, 심연우는 산모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두 사람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이후 심연우는 계속해서 자라나는 구레나룻 때문에 괴로워했고, 결국 한소진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그는 "한소진 씨의 실험 월드에 들어가 영광입니다"라는 다소 비꼬는 듯한 문자를 보냈어요. 이쯤 되니 정말 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한편, 한소진은 자신만의 유전자 짝을 찾기 위해 반려견을 이용해 냄새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서강훈(이태환 분)에게서는 아무 냄새도 느끼지 못했어요. 그러나 서강훈이 내민 안심벨에 감동을 받았고, 그가 "가족 같은 남자"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중 심연우는 한소진과 만나 자신의 구레나룻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어요. 그런데 그 순간 한소진이 심연우의 덥수룩한 구레나룻을 매만지다 그와 눈이 마주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정말 그 순간 심장이 멎을 뻔했어요. 결국 한소진은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심연우의 유전자를 채취했고, 심연우는 24시간 안에 슈퍼털 해독제를 가져오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또한, 심연우의 과거 이야기가 드러나면서 그의 아픈 사연이 밝혀졌습니다. 어머니를 홀로 두고 떠난 아버지에 대한 상처, 그리고 그로 인해 운명과 사랑에 부정적인 심연우의 마음이 잘 드러났어요. 그가 서강훈에게 "한쪽이 변하면 다른 쪽도 변해야지"라며 운명을 믿지 않는 이유를 털어놓는 장면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심연우는 자살을 시도하는 고위험군 산모를 구하기 위해 한소진의 말을 빌려 설득했습니다. "서로 만날 수 있는 그 한 순간이 평생보다 소중할 수 있는 거예요"라는 한소진의 말이 산모의 마음을 움직였고, 결국 산모는 마음을 돌렸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한소진이 발을 헛디뎌 위험에 빠졌고, 심연우가 그녀를 감싸 안고 함께 떨어지는 '포옹 낙하 엔딩'이 펼쳐졌습니다. 이 장면은 정말 숨 막히게 설레는 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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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러버 2회 재방송 안내
DNA러버 2회는 8월 21일 수요일 오후 3시 10분에 TV조선2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DNA러버 다시보기(3분 영상)
DNA러버 3회 예고 (8월 24일 방송)
옥상에서 연우와 소진이 함께 떨어진 그 순간, 소진은 갑자기 연우에게서 나는 향기로운 냄새를 맡고 놀랐습니다. '이게 혹시...?'라는 생각이 스치듯 지나갔죠. 그 향기, 평소 소진이 찾고 있던 DNA 러버의 냄새와 너무도 비슷했거든요. 연우가 바로 그 운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소진의 마음은 혼란스러워졌습니다.
하지만 이내 소진은 그 호기심을 참을 수 없게 되었고, 냄새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다 소진은 연우의 일상 속에서 그의 냄새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어졌습니다. 그 결과, 소진은 은밀히 농구장에 잠입하게 되었어요. 연우가 농구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그를 더 깊이 탐구하고자 했던 소진의 마음이 절실하게 드러났습니다.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소진은 연우의 DNA를 채취하는 데 성공했어요. 하지만 기쁨도 잠시, 소진은 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전까지 내내 조마조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과연 그가 찾던 운명적 짝, DNA 러버가 맞을지... 떨리는 손으로 결과를 확인하는 소진의 모습이 정말 긴장감 넘쳤습니다.
이렇게 소진의 호기심이 점점 더 깊어지는 가운데, 연우와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 향기가 정말로 그들이 운명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증거일까요? 아니면, 또 다른 비밀이 숨어 있는 걸까요? 소진의 마음 속 혼란과 설렘, 그리고 궁금증이 한층 더 증폭되는 순간들이 기대되네요.
☞ 'DNA러버' 3회 예고편 바로가기
TV조선의 주말 드라마 'DNA러버'는 정인선과 최시원이 주연을 맡아 사랑과 과학, 그리고 인간의 본질적인 감정을 탐구하는 깊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오감이 발동하는 매력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많이 시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