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의 월,화 드라마 '유어아너' 가 8월 12일 방송을 시작으로 10부까지 방송될 예정입니다. 드라마를 시청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재방송, 다음 회차 예고, 지난 회차 줄거리, 드라마 소개를 정리해드립니다. 즐겁게 시청해주세요.
목차
◈ 유어아너 드라마 소개
◈ 유어아너 6회 줄거리 (8월 27일 방송)
◈ 유어아너 6회 재방송 안내
◈ 유어아너 7회 예고 (9월 2일 방송)
유어아너 드라마 소개
ENA
8월 12일 - 9월 10일 (10부작)
월,화요일 밤 10시
출연자 :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허남준, 정은채 외
전체 줄거리
법의 엄정함을 믿고 평생을 정의롭게 살아온 판사 송판호. 그는 자신의 모든 자랑이었던 아들 송호영(김도훈)이 뜻하지 않게 살인자가 된 순간, 세상이 무너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날 이후, 그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사건을 은폐하려 합니다. 반면, 김강헌은 한 도시를 쥐락펴락하는 법 위의 권력자로, 집안 대대로 내려온 어둠의 세력을 청산하고 정당한 삶을 살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그를 다시금 어둠 속으로 끌어들이고, 그는 분노와 슬픔 속에서 아들의 죽음을 파헤치며 복수를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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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아너 6회 줄거리 (8월 27일 방송)
송판호(손현주 분)는 그날도 숨죽이며 조심스레 움직였어요. 김강헌(김명민 분)에게서 받은 협박이 머리 속을 떠나지 않았죠. "내일 아침 안 나오면 당신 죽어." 김강헌의 그 무자비한 목소리가 자꾸만 귓가에 맴돌았어요. 송판호는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하지만, 마음 한구석에서는 여전히 살아남아야 한다는 본능이 강하게 발동하고 있었죠. 그의 마음은 점점 더 깊은 혼란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한편, 김강헌은 딸 김은(박세현 분)에게 “엄마가 곧 돌아올 것”이라며 약속했어요. 김은의 눈망울을 바라보며, 김강헌은 다시 한 번 굳은 결심을 다졌죠. 그는 딸을 위해서라도 절대 물러설 수 없었고, 송판호를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복수를 완성하겠다고 마음먹었어요. 그 결심은 그의 얼굴에 드러난 굳은 표정으로 나타났습니다.
송판호는 그동안 자신을 지켜줬던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려 했어요. 그는 정이화(최무성 분)에게 전화를 걸어 은밀한 대화를 나눴죠. 과거에 정이화가 버렸던 방법을 다시 떠올리며, 송판호는 자신을 구해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찾고자 했어요. 두 사람의 대화는 비밀스럽고 긴장감이 감돌았죠. 하지만 그 순간에도 송판호는 김강헌의 그림자가 자신을 뒤쫓고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김강헌은 송판호가 자신의 협박에도 불구하고 아직 구속해지 신청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짜증을 내기 시작했어요. 그는 송판호의 반항이 자신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죠. 이에 그는 송판호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지만, 송판호는 전화를 받지 않았어요.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은 점점 더 높아졌습니다.
그날 밤, 김강헌은 결국 사람을 보내 송판호를 협박했어요. 송판호는 그들 앞에서 강하게 반발하며, "차라리 죽여라"라고 외쳤죠. 그는 더 이상 목숨보다 자존심이나 신념이 중요해진 상황이었어요. 김강헌의 사람들은 송판호에게 "내일 아침 안 나오면 당신은 끝이다"라는 협박을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다음 날, 김강헌과 송판호는 마침내 맞닥뜨렸어요. 김강헌은 송판호에게 총을 겨누며 "죽어도 상관없다고 했나"라고 물었고, 송판호는 차라리 자신을 죽이라며 고함을 질렀죠. 그러나 그 순간, 송판호는 김강헌의 총구 앞에서 무릎을 꿇고 말았어요. 그는 “내가 죽으면 당신 아들도 구하지 못한다”고 경고했죠. 김강헌은 그런 송판호를 향해 더욱 격분했고, 그의 멱살을 잡으며 그를 끝장낼 듯이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송판호는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한 채, 도망자처럼 어딘가로 급히 향했어요. 그는 정이화와 함께 청와대에 들어가려는 계획을 세웠죠. 하지만 그의 뒤를 미행하는 의문의 차량이 있었어요. 송판호와 정이화의 비밀스러운 만남은 결국 김강헌의 배후에 의해 사진으로 남겨졌습니다. 그들은 이 사진을 이용해 송판호를 더욱 압박하려 했습니다.
김강헌의 배후들은 송판호를 끝까지 추적했어요. 송판호는 자신이 쫓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서둘러 몸을 피했죠. 하지만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송판호는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그는 가까스로 시내로 빠져나왔지만, 집에 돌아왔을 때 김강헌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김강헌은 "사람 둘이나 죽였으면서 죄책감도 없는 것 같다"며 송판호의 심리를 건드렸습니다.
같은 시각, 김강헌의 배후들은 정이화를 납치했어요. 피범벅이 된 정이화를 마주한 송판호는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했음을 깨달았죠. 그러나 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이화를 구출하기 위해 사투를 벌였어요. 이로써 송판호와 김강헌 사이의 갈등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그 다음 날, 강소영(정은채 분)은 빈민가를 휩쓴 폭력 사태에 경악했어요. 그녀는 이것이 김강헌의 짓이라는 확신을 가졌죠. 폭력배들이 체포되자 그녀는 "니들, 김강헌이 시킨 거지?"라며 그들에게 다그쳤지만, 그들은 아무 것도 모른다는 듯 발뺌했어요. 그 사이, 송판호는 자신이 과거에 살해했던 불법 체류자의 변사체가 발견됐다는 뉴스를 접하고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긴장감 끝판 장면,,,, 호영과 강헌의 첫 만남 장면을 감상하세요...
☞ 호영과 강헌의 첫만남 영상 바로가기
유어아너 6회 재방송 안내
유어아너 4회 재방송은 8월 21일 00시 24분 부터 ENA, ENA DRAMA 채널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유어아너 7회 예고 (9월 2일 방송)
송판호는 그날도 복잡한 심정을 안고 고민에 빠져 있었어요. "오늘 네가 만난 아이, 김강헌 회장의 딸이야." 누군가 전해준 이 말이 그의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죠. 김강헌의 딸과 자신의 아들 호영이 얽히면서, 모든 것이 더욱 복잡해져만 갔어요. 그 관계가 밝혀진다면, 자신이 벌인 일들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두려워졌습니다.
한편, 김강헌은 송판호에게 새로운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어요. 그는 딸 김은과 호영의 관계를 알고는 더욱 분노했죠. 김강헌은 송판호를 향해 “네가 내 딸에게 접근한 이유가 뭐지? 혹시 이 모든 것이 다 계획된 일이었나?”라며 날카로운 눈빛으로 질문했어요. 송판호는 대답을 피하며, 그 질문이 자신을 얼마나 궁지로 몰아넣고 있는지 실감했어요. 그의 숨은 점점 더 가빠졌습니다.
송판호는 이제 선택의 기로에 놓였어요. 모든 일의 끝에서 자신이 해야 할 선택이 무엇인지 고민했죠. 김강헌에게 복수할 것인지, 아니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순응할 것인지, 그의 마음은 갈팡질팡했습니다. 하지만 송판호는 이미 너무 깊이 빠져버렸어요. 그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결정이 가져올 결과는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었죠. 이제 그는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해야 하는 순간에 다다랐습니다.
결국, 송판호는 김강헌과 마주하게 될 운명에서 피할 수 없음을 깨달았어요.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 그 선택이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었지만, 그는 더 이상 뒤로 물러설 수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번엔 진정으로 자신이 감당해야 할 것들을 직시해야 할 때임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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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이미 뛰어난 배우들과 연출진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올여름 가장 뜨거운 부성 본능 대치극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그 감동과 긴장감을 직접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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