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의 월,화 드라마 '유어아너' 가 8월 12일 방송을 시작으로 10부까지 방송될 예정입니다. 드라마를 시청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재방송, 다음 회차 예고, 지난 회차 줄거리, 드라마 소개를 정리해드립니다. 즐겁게 시청해주세요.
목차
◈ 유어아너 드라마 소개
◈ 유어아너 3회 줄거리 (8월 19일 방송)
◈ 유어아너 3회 재방송 안내
◈ 유어아너 4회 방송 예고 (8월 20일 방송)
유어아너 드라마 소개
ENA
8월 12일 - 9월 10일 (10부작)
월,화요일 밤 10시
출연자 :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허남준, 정은채 외
전체 줄거리
법의 엄정함을 믿고 평생을 정의롭게 살아온 판사 송판호. 그는 자신의 모든 자랑이었던 아들 송호영(김도훈)이 뜻하지 않게 살인자가 된 순간, 세상이 무너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날 이후, 그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사건을 은폐하려 합니다. 반면, 김강헌은 한 도시를 쥐락펴락하는 법 위의 권력자로, 집안 대대로 내려온 어둠의 세력을 청산하고 정당한 삶을 살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그를 다시금 어둠 속으로 끌어들이고, 그는 분노와 슬픔 속에서 아들의 죽음을 파헤치며 복수를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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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아너 3회 줄거리 (8월 19일 방송)
송판호는 그동안 뺑소니 사고로 억울하게 몰린 이상택(안병식 분) 때문에 큰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 죄책감도 잠시, 이상택의 집이 폭발하며 그의 노모와 어린 딸이 목숨을 잃게 됐고, 송판호는 더 큰 고통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이상택은 송판호를 직접 찾아와 협박하며 돈을 요구했죠. 이 상황에 몰린 송판호는 결국 정이화(최무성 분)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고, 5억 원을 건네며 자신의 죄책감을 털어놓았습니다. 송판호는 "최악의 인간이 돼버린 기분이야"라고 고백하며 괴로워했지만, 정이화는 그 돈을 부두파 보스 조미연(백주희 분)에게 넘기고, 이상택을 처리할 계획을 세웠어요.
한편, 김강헌(김명민 분)은 이상택이 뺑소니 사고의 진범이 아니라고 확신했어요. 사고 당시의 신고 녹음파일에서 천식환자 특유의 숨소리를 듣고, 천식을 앓지 않는 이상택이 아니라 도난 차량의 진짜 주인이 범인일 수 있겠다고 생각한 것이죠. 그래서 차량의 진짜 주인을 추적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송판호의 존재를 알게 됐습니다.
또한 김강헌은 사고 현장 주변의 카센터를 철저히 조사했고, 그 결과 송판호와 관련된 단서를 포착했어요. 이제 그는 이 모든 사건의 중심에 송판호가 있다는 사실을 직감하게 됐고, 그로 인해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이 와중에 부두파는 가족을 잃고 두려움에 빠진 이상택을 제거하려 했어요. 밀항을 시켜주겠다는 거짓말로 그를 유인한 뒤, 조직원들은 칼을 꺼내 들며 본색을 드러냈죠. 그러나 이때 김강헌의 아들 김상혁(허남준 분)이 등장해 부두파 조직원들과 이상택을 죽이고는 현장을 떠났습니다. 그 장면을 이상택의 아들이 숨어서 모두 녹화하고 있었고, 이로 인해 사건은 더욱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송판호는 계속 걸려 오는 발신자 번호 표시 제한 전화를 결국 받고 말았어요. 전화 너머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송판호가 감추려 했던 거대한 진실을 알고 있는 듯했죠. 송판호는 충격을 받으며, 이제 자신을 노리는 어두운 그림자들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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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아너 3회 재방송 안내
유어아너 3회 재방송은 8월 20일 00시 18분 부터 ENA, ENA DRAMA 채널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유어아너 4회 방송 예고 (8월 20일 방송)
출국을 준비하는 상혁은 공항에서 승무원의 날카로운 시선을 느끼며 불안에 휩싸입니다. 평범해 보이던 그 눈빛이 마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듯, 상혁의 신경을 곤두서게 만들죠. 아버지 김강헌(김명민 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떠나기로 결심한 상혁. 그러나 그를 쫓는 위험은 이미 출국장에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 상혁은 빠르게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하지만 'Speed'가 금지된 그에게 남은 선택지는 많지 않아요. 순간의 망설임도 허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그는 고민 끝에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리기로 결심합니다. 이제 남은 것은 도망치는 것뿐. 한순간이라도 멈춘다면 돌이킬 수 없는 위험에 직면할 수 있음을 본능적으로 느끼죠.
상혁이 도망치려는 순간, 그를 둘러싼 상황은 점점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과연 상혁은 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그의 앞길을 막으려는 어둠의 그림자들이 더욱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김강헌의 끊임없는 추적 속에서, 그리고 송판호(손현주 분)와 얽힌 복잡한 음모 속에서 상혁은 점점 더 위험에 빠져들고, 긴박한 순간들이 이어질 '유어 아너' 4회에서 모든 것이 밝혀집니다. 상혁의 선택이 앞으로의 사건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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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이미 뛰어난 배우들과 연출진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올여름 가장 뜨거운 부성 본능 대치극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그 감동과 긴장감을 직접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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