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무쌍 용수정은 MBC 주중 드라마로서 매일 월요일에 금요일 저녁 7시 5분에 인기리에 방송합니다. 66회 줄거리, 재방송, 67회 예고를 정리해드립니다. 즐겁게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 용감무쌍 용수정 66회 줄거리 (8월 19일 방송)
◈ 용감무쌍 용수정 66회 재방송 안내
◈ 용감무쌍 용수정 67회 예고 (8월 20일 방송)
용감무쌍 용수정
MBC TV 월 - 금요일 저녁 7시 5분 방송
용감무쌍 용수정 66회 줄거리 (8월 19일 방송)
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의 이야기는 이제 본격적으로 복수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점에 다다랐습니다. 19일 방송된 에피소드에서 용수정(엄현경 분)은 어머니의 그림을 되찾기 위해 정말로 지혜롭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이날 수정은 민경화(이승연 분)를 찾아갔어요. 그리고 그녀에게 어머니의 그림, '소공녀'를 돌려줄 경우 계약 자금을 자신이 자비로 제공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사실 이 제안은 상당히 파격적인 조건이었죠. 경화는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금액 차이가 너무 크지 않나요? 그림을 비하하려는 생각은 아니지만, 계약 자금과 비교하기엔…"이라고 말했지만, 수정은 단호했습니다. "저한테 그 그림 한 점은 수십억 이상의 가치가 있어요"라고 말하며 결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어머니의 그림을 되찾은 수정은 그 그림을 마성 그룹의 로비에 전시하기로 결정했어요. 이 결정은 단순히 전시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죠. 그녀의 진정한 목표는 혜라(임주은 분)를 몰아내기 위한 복수였어요. 그리고 그 복수의 첫걸음으로, 이제인(최수린 분)의 그림을 통해 혜라를 궁지로 몰아넣었습니다.
최혜라는 마성 그룹 로비에 전시된 이제인의 그림을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특히, '소공녀'까지 전시된 것을 확인한 혜라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죠. 이때 수정은 혜라에게 다가가 "어때, 마음에 들어? 갤러리 오픈하기 전에 당분간 여기에 전시하려고. 사람들 반응도 좀 보고, 무엇보다 그림들도 숨 좀 쉬게 해주려고요. 그동안 더러운 욕심에 갇혀 있느라 힘들었을 거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혜라를 조롱했습니다.
혜라는 수정의 말에 크게 분노하며 "입 다물어"라고 소리쳤지만, 수정은 그에 굴하지 않고 다시 한번 강력한 한방을 날렸습니다. "한 마디만 더 하고 갈게요. 마성가에서 언제 나가줄래요?"라고 당당히 말하며 혜라를 몰아붙였죠. 혜라는 수정의 강력한 태도에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어요.
이날 방송은 수정이 자신의 어머니를 위한 복수를 시작하는 중요한 장면이었어요. 그녀는 단순히 그림을 되찾는 것을 넘어, 혜라에게 강력한 경고를 날리며 본격적인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수정의 이런 당당하고도 강인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이제 앞으로 수정이 어떤 방식으로 혜라에게 복수를 이어나갈지, 그리고 그녀가 어떤 어려움을 극복하며 나아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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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66회 재방송 안내
용감무쌍 용수정 66회 재방송은 8월 21일 오전 7시 30분에 MBC 드라마넷 채널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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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67회 예고 (8월 20일 방송)
소공녀 그림이 수정(엄현경 분)에게 넘어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혜라(임주은 분)는 자신의 자리가 위태로워질까 봐 불안에 떨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지켜온 자리와 권력을 잃을 수 있다는 생각에 점점 더 초조해지고 있죠. 혜라의 이런 모습은 그녀의 약점을 더욱 드러내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경화(이승연 분)는 혜라를 어떻게 할지 고민 끝에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수정과의 거래가 성사된 후, 그녀도 혜라의 진짜 모습을 어느 정도 파악하게 된 것 같아요. 혜라를 계속 옆에 두는 것이 과연 이익이 될지, 아니면 수정과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것이 나을지 깊은 고민에 빠진 경화의 선택이 앞으로의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한편, 캘리(박현숙 분)와 수정은 다시 마성가에서 식사 자리를 가지게 됩니다. 그동안의 긴장감 속에서 오랜만에 서로 마주 앉아 식사를 나누는 장면이 될 것 같은데요, 겉으로는 평화로워 보일지 몰라도, 그 속에는 알 수 없는 긴장감이 흐르겠죠. 캘리와 수정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갈지, 그리고 그 대화가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해집니다.
우진(권화운 분)은 수정이 위험에 빠질까 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어떻게든 수정을 말려보려 하지만, 이미 결심이 굳어진 수정의 마음을 돌리기엔 역부족인 것 같아요. 우진의 걱정과 설득이 수정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수정이 과연 우진의 진심을 받아들일지 지켜봐야겠어요.
☞ 67회 예고보기
MBC 주중 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서 수정과 의주, 두사람이 펼쳐 나갈 이야기는 결핍된 두 영혼이 만나 완전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그들의 사랑과 주변 사람들의 지지가 삶의 고단함 속에서 따뜻한 위로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