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의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매주 수, 목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시청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3회 줄거리, 재방송, 4회 예고를 정리해드립니다. 많이 시청해주세요.
목차
◈ 완벽한 가족 드라마 소개
◈ 완벽한 가족 3회 줄거리 (8월 21일 방송)
◈ 완벽한 가족 3회 재방송
◈ 완벽한 가족 4회 예고 (8월 22일 방송)
완벽한 가족 드라마 소개
KBS2 TV
방송 기간 : 8월 14일 - 9월 25일 (12부작)
방송 시간 :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
주요 출연 배우 : 김병철, 윤세아, 김영대, 박주현 외
장르 : 가족 미스터리 스릴러
완벽해 보이는 가족, 숨겨진 비밀, 그리고 예기치 않은 살인 사건으로 얽히는 진실. 모든 게 완벽해 보이는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가족의 완벽함 뒤에는 감춰진 비밀과 그로 인한 갈등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일본 드라마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가 처음으로 한국 드라마를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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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3회 줄거리 (8월 21일 방송)
지난 회에서 숨겨져 있던 비밀들이 하나둘씩 드러나면서, '완벽한 가족' 3회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더욱 쫄깃하게 했습니다. 이번 회에서는 이수연(최예빈 분)의 행방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중심이었죠.
이수연은 우발적으로 박경호(김영대 분)를 살해한 후, 모든 것이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친구를 잃은 죄책감과 그날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최선희(박주현 분)는 수연 대신 자신이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하고 자수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최선희의 양부모인 최진혁(김병철 분)과 하은주(윤세아 분) 부부는 딸의 자백을 막고 사건을 은폐하기로 결심했어요. 부모님의 철저한 보호 속에 선희는 더욱 혼란스러워졌습니다.
그러나 이수연은 이런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히려 최선희를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경찰서로 가던 도중, 수연은 괴한에게 납치되어 더 큰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이때 형사 신동호(김도현 분)와 이성우(김명수 분)가 그녀를 찾아 나섰지만, 이미 수연은 자취를 감춘 후였죠.
수연이 마지막으로 남긴 단서는 바로 최선희 손에 쥐어져 있던 백조 모양 키링이었습니다. 이는 박경호가 선희에게 준 생일 선물이었지만, 사건 이후 수연이 가지고 있던 것이었죠. 이 키링이 최진혁의 승용차에서 발견되자, 선희는 아버지가 수연에게 무슨 일을 벌인 것이 아닌가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된 선희는 두려움에 떨며 진실을 감추려고 했습니다.
이때, 선희의 앞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합니다. 최진혁의 친척 동생인 최현민(윤상현 분)이었죠. 현민은 선희에게 부모님을 조심하라고 경고하며, 그녀도 모르는 자택의 숨겨진 방을 가리켰습니다. 현민의 등장은 집안에 더 깊숙이 숨겨진 비밀이 있음을 암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완벽한 가족' 3회는 각 캐릭터들이 지닌 복잡한 감정과 어둠을 더욱 부각시키며,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부모님의 보호 속에서 벗어나지 못한 최선희, 그리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움직이는 형사들,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어떻게 전개될지, 다음 회를 기대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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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3회 재방송
3회 재방송은 8월 22일 00시 10분 KBS 드라마 채널, 00시 00분 ENA DRAMA 채널, 11시 00분에 KBS2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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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족 4회 예고 (8월 22일 방송)
선희의 마음 속에 불안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믿고 싶은 부모님이라도, 최현민(윤상현 분)의 말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진혁과 은주를 조심하라"던 그 경고, 그리고 "2층 끝방"에 대한 의미심장한 언급이 계속해서 선희를 괴롭혔습니다. 결국, 부모님이 없는 틈을 타 선희는 조심스럽게 2층 끝방으로 향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간 그 방은, 늘 폐쇄되어 있던 곳이었죠.
방 안은 의외로 단순했습니다. 하지만 그 단순함 속에 감춰진 불길한 기운을 선희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시선은 방 한쪽에 놓여 있던 오래된 서랍장으로 향했습니다. 망설임 끝에 서랍을 열자, 그 안에는 오래된 사진들이 가득했습니다. 손에 든 사진들 속에서 선희는 낯익은 얼굴들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분명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이었죠.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사진 속에는 자신과 수연(최예빈 분)이 아닌 또 다른 아이가 함께 있었습니다. 사진 속 아이는 누구였을까요?
선희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도대체 부모님이 이 사진들을 왜 숨겨 놓은 것일까요? 그리고 이 방은 왜 이제껏 닫혀 있었던 것일까요? 선희의 마음은 무거워졌고, 그 무게는 의심으로 변해갔습니다. 집에 돌아온 부모님 앞에서 선희는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마음속에는 수많은 질문들이 떠다녔습니다.
그날 밤, 선희는 부모님이 나누는 대화를 엿듣게 됩니다. "그 아이는 절대 우리 비밀을 알면 안 돼..."라는 진혁(김병철 분)의 낮은 목소리와, 은주(윤세아 분)가 불안한 듯 답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선희는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했지만, 이 비밀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수연의 실종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닐까, 의심이 더해질 수밖에 없었죠.
이제 선희는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할 기로에 놓였습니다. 현민의 경고와 부모님의 수상한 행동, 그리고 2층 끝방에서 발견한 사진들. 선희는 그동안의 평범했던 삶이 무너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한편, 경찰은 수연의 실종과 관련해 더 깊이 조사에 착수하게 되고, 새로운 단서들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선희는 점점 더 위험한 진실에 다가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완벽한 가족' 4회에서는 선희가 부모님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그녀가 찾아낸 진실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그리고 그 진실이 그녀를 어디로 이끌지,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완벽한 가족 4회 예고편 바로가기
KBS 2TV 수목 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그 안에 숨겨진 비밀과 갈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재미와 흥미를 줄 것 같아요.. 많이 시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