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엄마친구아들 2회 재방송 줄거리 3회 예고

by rulee00 2024. 8. 20.
반응형

tvN 새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하지만 차마 마주하기 두려운 과거의 이야기들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내며, 인생의 재부팅을 꿈꾸는 이들에게 큰 공감을 선사할 드라마입니다. 시청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회 줄거리 재방송 3회 예고편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엄마친구아들 2회 재방송 줄거리 3회 예고

 

목차

◈ 엄마친구아들 드라마 소개

◈ 엄마친구아들 2회 줄거리 (8월 18일 방송)

◈ 엄마친구아들 2회 재방송 안내

 
◈ 엄마친구아들 3회 예고 (8월 24일 방송)

 

엄마친구아들 2회 재방송 줄거리 3회 예고

 

 

엄마친구아들 드라마 소개

tvN

 

방송 기간 : 8월 17 - 10월 6일 (16부작)

방송 시간 : 토,일요일, 밤 9시 20분

주요 출연 :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윤지온 외

장르 : 로맨틱 코메디

주제 :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 배석류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 최승효'가 벌이는 파란만장한 동네 한 바퀴 로맨스 

☞ 엄마친구아들 전체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바로가기

 

엄마친구아들 2회 재방송 줄거리 3회 예고

 

 

 

엄마친구아들 2회 줄거리 (8월 18일 방송)

엄마친구아들 2회 재방송 줄거리 3회 예고

 

복귀식 이후, 엄마 나미숙(박지영)은 딸을 투명 인간 취급하며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죠. 배석류는 그럼에도 '행복한 백수'가 되겠다는 선언을 하며, 일단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당연히 나미숙은 속이 뒤집어졌고요. 하지만 그런 나미숙의 속을 알아주는 건 다름 아닌 엄친아 최승효(정해인)였습니다. 평소에도 나미숙은 친구 서혜숙(장영남)보다도 최승효를 더 살뜰히 챙겼고, 이 덕에 배석류는 오픈식을 앞둔 최승효의 회사로 심부름을 가게 됐죠.

 

 

 

그곳에서 최승효의 '여사친'이 등장하자마자, 공동대표 윤명우(전석호)와 직원 이나윤(심소영)은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어요. 배석류는 이런 분위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최승효의 흑역사를 폭로하며 자신이 최승효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자랑스럽게 말했죠. 최승효도 이에 질세라, 배석류가 인생에서 처음으로 만난 또라이였다고 회상하면서 두 사람의 '찐친' 케미가 폭발했어요.

엄마친구아들 2회 재방송 줄거리 3회 예고
엄마친구아들 2회 재방송 줄거리 3회 예고

 

한편, 최승효의 사옥 오픈식에 서혜숙의 초대로 혜릉동 동창들이 모였어요. 이 자리에서 나미숙 딸의 결혼 소식이 주제가 되었고, 나미숙은 겉으로는 웃어넘겼지만 속마음은 복잡했죠. 그때 배석류가 나미숙의 잃어버린 브로치를 찾아왔다가 동창들과 마주쳤어요. 나미숙은 배석류에게 왜 왔느냐며 다그치면서도 동창들에게는 배석류가 잠시 쉬러 온 것뿐이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엄마친구아들 2회 재방송 줄거리 3회 예고
엄마친구아들 2회 재방송 줄거리 3회 예고

 

그날 저녁, 모녀의 갈등은 절정에 달했어요. 배석류는 사옥 오픈식에서 마주했던 나미숙의 표정을 떠올리며, 자신이 평생 돌아오지 않길 바랐냐고 물었죠. 나미숙은 그 말에 배석류의 캐리어를 내던지며 그렇다고 답했어요. 나미숙의 기대감과 자부심이 산산이 부서진 것에 속상한 마음을 내비치자, 배석류도 더 이상 참지 않고 "나는 왜 항상 엄마의 자랑이어야 돼? 가끔은 흉이어도, 그냥 엄마 자식인 걸로는 안 돼?"라며 그동안 눌러왔던 감정을 폭발시켰습니다.

 

 

 

이런 배석류를 위로하기 위해 최승효는 비가 쏟아지는 놀이터로 향했어요. 배석류는 엄마가 자신을 미워한다고 울면서 토로했죠. 그 말을 들은 최승효는 "너 그거 알아? 저 달이 지구에 딸려있는 것처럼, 미움에도 위성이 있다는 거"라고 말해주었어요. "애초에 마음이 없으면 밉지도 않아"라는 그의 말이 배석류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남겼어요. 이후 최승효는 나미숙의 부탁을 받아, 배석류의 방을 예전 그대로 재현해 주며 나미숙의 딸을 향한 진심을 전해주었죠.

엄마친구아들 2회 재방송 줄거리 3회 예고
엄마친구아들 2회 재방송 줄거리 3회 예고

 

배석류가 한국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드러났어요. 글로벌 기업에서 인재로 인정받는 줄 알았던 그가 미국에서 겪었던 고통과 배신은 너무도 깊었죠. 약혼자의 배신까지 겹치며 몸과 마음이 완전히 고장 나버린 배석류는 "엄마, 나 힘들어서 왔어"라고 말했어요. 그날 저녁, 배석류의 방 맞은편 창가에서 최승효가 "나 이사 왔어. 나도 이제 여기 산다"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죠.

엄마친구아들 2회 재방송 줄거리 3회 예고

☞ 엄마친구아들 2회 하이라이트 영상

 

 

 

 

엄마친구아들 2회 재방송 안내

엄마친구아들 2회 재방송은 8월 20일 오후 9시 00분 부터 tvN STORY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엄마친구아들 2회 재방송 편성표

☞ 재방송 알림신청 바로가기

 

 

 

 

엄마친구아들 3회 예고 (8월 24일 방송)

 

3회 예고편에서는 각자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는 석류(정소민)와 승효(정해인)의 복잡한 감정들이 깊이 그려집니다.

 

 

 

먼저 승효는 과거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섰던 그날의 꿈을 다시 꾸게 돼요. 마음속 깊이 남아있는 그 시절의 열정과 긴장감이 그를 다시 자극했죠. 승효는 모교인 혜릉고의 수영장 리모델링 설계 공모에 지원하기로 결심해요. 오랜만에 마음속에 불을 지피며, 잊고 지냈던 꿈을 되찾으려는 그의 도전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 도전이 그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승효의 마음은 여전히 복잡하기만 해요.

엄마친구아들 2회 재방송 줄거리 3회 예고
엄마친구아들 2회 재방송 줄거리 3회 예고

 

그런가 하면 석류는 백수 생활을 시작하면서 친구들과는 다른 자신을 보며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꿈을 찾아 열심히 달려가는 친구들을 보며, 석류는 그들에 비해 멈춰있는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죠. "나는 왜 이렇게 아무것도 못 하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에 스스로를 자책하는 시간들이 길어져요. 엄마의 기대와 자신의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던 석류는 점점 더 큰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엄마친구아들 2회 재방송 줄거리 3회 예고
엄마친구아들 2회 재방송 줄거리 3회 예고

 

한편, 모음(김지석)은 응급 환자를 이송하던 중 예기치 못한 위기에 봉착하게 돼요. 이 사건은 모음에게도 큰 충격을 안겨주며, 그가 감당해야 할 현실의 무게를 실감하게 만들죠. 병원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상황이 그려지면서, 모음의 선택과 대응이 중요한 순간에 다다르게 됩니다.

엄마친구아들 2회 재방송 줄거리 3회 예고

 

이러한 와중에, 조급한 마음에 휩싸인 석류는 자신의 불안함을 억누르지 못하고, 승효와의 갈등으로 이어져요. 승효 또한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던 중이었기에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마주하게 됩니다. "나도 힘들어, 근데 너도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어"라고 털어놓는 그들의 대화는,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순간을 만들어내지만, 동시에 각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을 더욱 깊게 만들죠.

엄마친구아들 2회 재방송 줄거리 3회 예고
엄마친구아들 2회 재방송 줄거리 3회 예고

☞ 3회 예고편 바로가기

 


tvN의 새로운 주말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그러나 쉽게 마주하기 힘든 과거의 기억들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정소민과 정해인의 찰떡 같은 연기 호흡과 감성적인 스토리, 그리고 매력 넘치는 동네 로맨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올여름 가장 따뜻한 힐링 로맨스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엄마친구아들'이 전할 감동, 웃음, 그리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위로를 놓치지 마세요.


☞ 엄마친구아들 홈페이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