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의 주중 드라마 스캔들에 대하여 지난 방송에 대한 줄거리, 재방송 일정, 시청자 반응, 다음회 예고 내용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드라마를 즐기시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목차
◈ 스캔들 37회 줄거리 (8월 20일 방송)
◈ 스캔들 36회 재방송
◈ 스캔들 38회 예고 (8월 21일 방송)
KBS2 TV
매주 월 - 금 저녁 7시 50분
한 여자는 세상을 손에 넣고자 하고, 또 다른 여자는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집니다. 이 드라마는 두 여자의 엇갈린 운명과 깊은 감정을 통해 미스터리와 격정을 선사합니다. 인생의 목표와 정의, 사랑과 복수의 복잡한 감정을 통해 삶의 깊이를 다시금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스캔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전체 줄거리
스캔들 37회 줄거리 (8월 20일 방송)
이번 회에서는 설아(한보름 분)와 민주련(김규선 분)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고, 나현우(전승빈 분)와 설아 사이의 미묘한 감정이 더욱 복잡하게 얽혀갔습니다.
먼저 민주련과 설아는 우연히 같은 술집에서 마주쳤습니다. 민주련은 설아에게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더니 반갑다"고 했는데, 설아는 이를 가볍게 받아치며 분위기를 더욱 불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민주련은 설아에게 은근히 신경전을 벌였고, 설아는 그저 웃으며 받아넘겼지만, 속으로는 불편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또한, 설아는 나현우로부터 노트북을 선물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나현우는 설아에게 "힘든 거 잊어버리라고 노트북 선물한다"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는데, 이 장면에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흘렀습니다. 설아는 나현우의 배려에 감동하면서도, 그와의 관계를 어떻게 정의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 듯했어요.
한편, 설아는 태창(이병준 분)의 무단 침입과 위협에 대한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그를 찾아가 강하게 대치했습니다. 설아는 태창에게 "아무것도 잃을 게 없는 사람은 무슨 짓이든 할 수 있으니까 조심해"라고 경고하며, 더 이상은 참지 않겠다는 결심을 드러냈어요. 이 과정에서 설아의 복수심이 더욱 강해졌고, 그녀의 결단력도 더욱 단단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현우는 설아의 가족사와 그녀가 겪은 고통을 알게 되면서 경악했습니다. 이로 인해 현우는 설아에게 더 깊은 연민과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되었고,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더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었어요.
설아와 민주련, 그리고 현우 사이의 얽히고설킨 감정과 갈등이 더욱 깊어지면서,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게 했던 회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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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37회 재방송
8월 20일 방영된 37회의 재방송은 8월 21일 오전 9시 7분에 KBS 드라마TV에서 방송됩니다.
☞ 스캔들 37회 다시보기
☞ KBS 드라마 TV
스캔들 38회 예고 (8월 21일 방송)
설아(한보름 분)의 복수가 더욱 본격화됩니다. 정인(한채영 분)은 설아를 따로 불러내 눈물까지 흘리며 복수를 멈추라고 회유했지만, 설아는 그 눈물의 진심을 전혀 믿지 않았어요. 오히려 더 단호하게 정인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정인은 곧바로 태세를 바꿔 태창(이병준 분)과 함께 설아를 납치하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미선(이시은 분)과 일중(최수린 분)의 기지로 그 계획은 무산되고 말았어요.
이 사건을 계기로 설아는 더욱 강하게 각성하게 됩니다. 연습 현장에서 우진(최웅 분)의 연기에 강하게 지적하며 갈등을 빚게 되었는데요, 그 모습을 지켜본 현우(전승빈 분)는 설아에게 왜 그렇게까지 날을 세우는지 이유를 묻게 됩니다. 이에 설아는 결국 자신의 복수 계획을 털어놓으며, 앞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졌어요.
38회에서는 설아의 복수가 점점 더 구체화되고, 그녀를 둘러싼 인물들과의 갈등이 더욱 깊어질 예정입니다.
☞ 38회 예고편 미리보기
"스캔들"은 첫 회부터 충격적인 전개와 강렬한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복잡한 관계와 예측 불허의 반전들이 더욱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하다면, 매일 19시 50분 본방사수하세요!
☞ 스캔들 홈페이지
출처: KBS2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