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기 싫어서'는 매주 월,화요일 밤 8시 50분에 tvN에서 방송하는 로맨스코메디입니다.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1회 리뷰, 재방송안내, 2회 예고를 정리해드립니다.
목차
◈ 손해보기 싫어서 드라마 소개
◈ 손해보기 싫어서 1회 리뷰 (8월 26일 방송)
◈ 손해보기 싫어서 1회 재방송 안내
◈ 손해보기 싫어서 2회 예고 (8월 27일 방송)
손해보기 싫어서 드라마 소개
tvN
방송 시간 : 매주 월, 화 밤 8시 50분
방송 기간 : 8월 26일 - 10월 1일 (12부작)
주요 출연 : 신민아,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 외
장르 : 로맨스 코메디
주제 :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과 남자 김지욱의 손익 제로 로맨스 코메디 드라마
손해보기 싫어서 1회 리뷰 (8월 26일 방송)
손해영(신민아 분)은 어린 시절부터 손익 계산이 철저한 인물로 자랐어요. 어머니 이은옥(윤복인 분)이 보여준 베풂과 나눔은 오히려 손해영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왔죠. 손해영은 자신이 더 사랑받아야 할 아이였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일까요? 손해영은 늘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애쓰며 살아왔습니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한 가지 커다란 결심을 하게 되었어요.
첫 장면부터 손해영은 전 남자친구 안우재(고욱 분)의 결혼식에 참석하게 돼요. 사실, 축의금을 내는 것도, 그 결혼식에 가는 것도 손해본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지만, 그래도 안 갈 수는 없었어요. 하지만 결혼식장에서 우재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분노가 치밀었죠. "차라리 축의금도 내지 말걸 그랬어!"라며 후회하는 손해영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날 밤, 손해영은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았어요. 축의금을 돌려받을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며 짜증을 내기도 했죠. 친구들은 "결혼하면 돌려받을 수 있잖아"라고 위로했지만, 손해영은 "내 결혼식에 올까? 두 명이 와서 30만 원 낼까?"라며 현실적인 걱정을 내비쳤어요. 결혼만이 손해를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동네에서 ‘지랄견’으로 불리는 김지욱(김영대 분)은 시민 경찰로 활동하며 소소한 정의를 실천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손해영에게는 영 마음에 들지 않는 인물이었죠. 늘 티격태격하며 싸웠던 두 사람, 그러나 그날 편의점에서 김지욱과의 대화를 통해 손해영은 묘한 결심을 하게 돼요. "신랑이 필요하다"며 김지욱에게 결혼을 제안한 것이죠. "내 신랑이 되어줘,"라는 말이 무심코 나왔지만, 그 속에는 계산적인 손해영의 치밀한 계획이 숨어 있었습니다.
손해영과 김지욱의 첫 만남부터 앙숙 관계였지만, 그들의 관계는 점차 색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돼요. 신혼여행 같은 달콤한 꿈을 꾸진 않지만, 손해보지 않기 위해 시작된 이 결혼이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다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손해를 보기 싫어하는 여자와, 피해주기 싫어하는 남자가 만들어내는 이 이야기는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축의금 30만원 돌려달라는 신민아,,,, 아래의 동영상을 감상하세요.
☞ 1회 클립영상 tvN 바로가기
손해보기 싫어서 1회 재방송 안내
1회 재방송은 8월 27일 오전 8시 27분 tvN채널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 1회 하이라이트 tvN영상 바로가기
손해보기 싫어서 2회 예고 (8월 27일 방송)
손해영(신민아 분)은 김지욱(김영대 분)에게 가짜 남편이 되어달라고 담담하게 프러포즈했어요. 하지만 지욱은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거절했죠. "꼴 보기 싫어,"라며 단호하게 말하는 지욱의 태도에 해영은 당황했어요. 그에게 무심코 던진 제안이었지만, 역시나 손해를 보지 않으려는 마음이 앞섰던 해영은 상처받은 듯했죠. 그러나, 해영은 쉽게 포기할 여자가 아니었어요. 이번에도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러던 중, 회사에서 해영은 또 한 번 충격적인 일을 겪게 돼요. 전 남자친구 안우재(고욱 분)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도용해 오히려 공을 차지하려 한 거예요. 우재는 뻔뻔스럽게도 "누구 말을 믿을 것 같아?"라며 비웃었고, 해영은 분노를 참을 수 없었어요. 이 상황에서 해영에게는 더욱더 가짜 결혼이 절실해졌습니다. 우재에게 패배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해영은 결코 이 싸움에서 물러서지 않겠다고 다짐했어요.
해영은 절박한 마음에 중고 마켓에서 남편 후보를 찾기 시작했어요. 사람들의 시선이 어떨지, 다른 이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전혀 개의치 않았죠.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라면, 해영은 무엇이든 할 각오였어요. 하지만 현실은 그녀의 생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마땅한 남편 후보를 찾는 것도 어려웠고,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난관들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과연 해영은 진짜 신랑이 아닌, 가짜 신랑이라도 찾을 수 있을까요? 해영의 기발한 계획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손해를 보기 싫어하는 그녀의 고군분투가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습니다.
☞ tvN 《손해보기 싫어서》 2회 예고영상 바로가기
내일 2회에서는 해영의 좌충우돌 가짜 결혼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많이 시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