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MBC에서 매주 금,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하는 미스터리 추리 드라마입니다.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3회 줄거리, 재방송 안내, 4회 예고편을 정리해드립니다.
목차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드라마 소개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3회 줄거리 (8월 23일 방송)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3회 재방송 안내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4회 예고 (8월 24일 방송)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드라마 소개
MBC
8월 16일 - 10월 5일 (14부작)
매주 금, 토요일 , 밤 9시 50분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주요 출연자 : 고정우(변요한), 노상철(고준), 최나겸(고보결), 하설(김보라), 예영실(배종옥)
10년 전, 모든 것을 갖춘 모범생 고정우(변요한)는 전학생 박다은을 만나며 그의 인생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살인 혐의로 감옥에 갇히게 된 고정우는 마을 사람들의 두려움과 의심의 시선을 견뎌야 했습니다. 그러나 10년이 흐른 지금, 고정우는 그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다시 돌아옵니다. 그의 마음속에는 억울한 누명을 벗고, 진실을 밝혀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려는 간절한 소망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고정우의 이 고군분투는 사랑과 진실을 찾아가는 감동적인 여정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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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 3회 줄거리 (8월 23 방송)
고정우(변요한 분)의 엄마 정금희(김미경 분)를 육교에서 밀어버린 범인을 찾기 위한 고정우의 치열한 추적이 계속되었습니다. 고정우는 엄마가 육교에 가기 전 들렀던 옷가게를 찾았고, CCTV 영상을 확인하고 싶어 했지만 이미 경찰이 영상을 가져갔다고 해서 난감해했어요. 그 와중에 노상철(고준 분)은 고정우를 미행하면서 그를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고정우가 노상철을 알아보지 못하고 멱살을 잡는 사건이 벌어졌는데, 이후 정우는 노상철에게 엄마를 다치게 한 범인을 찾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노상철은 반말로 "범죄자한테 존대 안 해!"라고 말하며 정우를 도발했고, 결국 고정우는 "범인은 내가 찾겠다"며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어요. 그러나 노상철은 고정우를 계속해서 몰아붙였고, "죽은 네 친구들을 찾으라"고 비아냥댔습니다.
이 와중에 고정우는 과거에 잃어버린 친구 장하은의 유골을 찾아냈어요. 하설(김보라 분)이 발견한 뼈에서 힌트를 얻어 그 유골을 찾아낸 건데, 이로 인해 정우의 복잡한 감정은 더 깊어졌습니다.
또한, 최나겸(고보결 분)은 고정우의 어머니를 특실로 옮기고자 소속사 대표를 속였지만, 대표는 그녀가 고정우의 어머니를 돌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추궁했어요. 나겸은 친구의 어머니를 돕기 위해서라고 말하며 거짓말을 꾸몄지만, 대표는 일단 넘어갔습니다.
하설은 자신의 강아지를 보러 갔다가 사람의 뼈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어요. 그사이 고정우는 심동민(조재윤 분)이 엄마를 육교에서 밀어버린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에게 분노를 터뜨렸습니다. 심동민은 고정우에게 폭력을 휘두르려 했으나, 다행히 노상철이 경찰들과 함께 현장을 덮쳐 심동민을 제압했습니다.
노상철은 고정우에게 "다 너 때문이다. 네가 원망할 자격도 없다"고 악담을 퍼부었고, 고정우는 조용히 물러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고정우는 하설과 양병무(이태구 분)의 대화를 우연히 듣고, 하설에게 뼈가 어디서 발견되었는지를 물었어요. 그들은 함께 무천마을 옆의 폐건물로 향했고, 고정우는 그곳에서 흩어진 뼈와 삭아가는 교복, 그리고 '심보영'이라는 이름표를 발견했습니다.
고정우는 드디어 심보영이 왜 계속 자신의 앞에 나타났는지 깨달았습니다. 그는 교복을 부여잡고 "보영아! 보고 싶었는데... 너 여기 있으면 안 되잖아!"라며 울부짖었어요. 그러나 그 순간 노상철이 나타나 "일부러 증거를 훼손하는 거냐"며 고정우를 또다시 때렸습니다.
3회는 고정우의 엄마와 친구들을 둘러싼 복잡한 사건들이 하나둘씩 드러나는 가운데, 그의 고통과 분노가 더욱 깊어지는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그리고 노상철과의 갈등이 극으로 치닫는 상황 속에서 고정우는 과연 진실을 밝히고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구해낼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집니다.
☞ 3회 클립영상으로 보기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3회 재방송 안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3회 재방송은 8월 24일 7시 41분부터 MBC every1 채널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3회 고화질 3분 영상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4회 예고 (8월 24일 방송)
고정우(변요한 분)는 그동안 누명을 쓰고 살아왔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이제는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는 생각에 혼란스러워했습니다. "내가 누명 썼으면 그럼 난 이제 범인 아니지 않나?"라고 혼잣말하며 스스로에게 묻는 장면이 참 안타까웠어요.
그런 정우를 지켜보던 최나겸(고보결 분)은 그의 처지에 더욱 속상해하며 "정우야, 우리 서울로 가자"라고 말하며 함께 떠날 것을 종용했습니다. 나겸은 정우가 더 이상 이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정우는 과거에 벌어진 사건들과 마주해야 한다는 책임감에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한편, 노상철(고준 분)은 정우의 10년 전 사건에 대해 다시 수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의 사건이 단순한 누명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에 상철은 몇 가지 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는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정우를 더욱 주시하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사실들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4회에서는 정우가 과연 누명을 벗고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그리고 상철이 품고 있는 의문들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정우의 복잡한 감정과 상철의 냉철한 판단이 부딪히는 순간이 더욱 긴장감을 자아낼 것 같습니다.
☞ 4회 예고 바로가기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평화로운 시골마을을 뒤흔든 미스터리한 사건과 그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한 남자의 처절한 여정을 그립니다. 고정우의 억울함을 풀기 위한 10년 후의 재도전, 진실을 향한 그의 싸움을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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