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의문의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분투하는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회 재방송 줄거리 3회 예고편을 정리해드립니다.
목차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드라마 소개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2회 줄거리 (8월 17일 방송)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2회 재방송 안내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3회 예고 (8월 23일 방송)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드라마 소개
MBC
8월 16일 - 10월 5일 (14부작)
매주 금, 토요일 , 밤 9시 50분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주요 출연자 : 고정우(변요한), 노상철(고준), 최나겸(고보결), 하설(김보라), 예영실(배종옥)
10년 전, 모든 것을 갖춘 모범생 고정우(변요한)는 전학생 박다은을 만나며 그의 인생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살인 혐의로 감옥에 갇히게 된 고정우는 마을 사람들의 두려움과 의심의 시선을 견뎌야 했습니다. 그러나 10년이 흐른 지금, 고정우는 그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다시 돌아옵니다. 그의 마음속에는 억울한 누명을 벗고, 진실을 밝혀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려는 간절한 소망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고정우의 이 고군분투는 사랑과 진실을 찾아가는 감동적인 여정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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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 2회 줄거리 (8월 17일 방송)
고정우(변요한)는 어머니 정금희(김미경)의 갑작스러운 추락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어요. 늘 자신에게 엄하게 대해왔던 어머니였지만, 그 사랑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이 사건이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는 직감을 했죠. 어머니는 마을을 떠나라고 했지만, 그 말 속엔 고정우에 대한 깊은 걱정이 담겨있었어요. "엄마가 죽어도 돌아오지 마"라고 말했지만, 그게 진심일 리 없다는 걸 고정우도 알고 있었겠죠.
정금희는 남편 고창수(안내상)의 떠나자는 말에도 단호하게 거절했어요. 떠나면 아들이 살인자라고 인정하는 것 같아 마을을 떠날 수 없다는 마음이 컸겠죠. 평생 죄인처럼 살며 욕을 먹더라도, 정금희는 끝까지 아들을 지키고자 했습니다.
그러던 중, 정금희는 마을 시장에 나가 장을 보며 아들에게 줄 옷도 살펴보았어요. 마음 속엔 언제나 아들에 대한 사랑이 가득했겠죠. 하지만 육교를 건너려던 정금희는 갑작스럽게 차도로 떨어지고 말았어요. 어머니가 추락한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던 고정우는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나지 않는 부분이 있었어요. 그러나 그날 현수오(이가섭)가 준 그림을 보며 무언가 이상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창고에 있어서는 안 될 승용차가 서 있었던 거죠.
고정우는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 당장 창고로 달려갔지만, 그때의 진실을 찾기엔 역부족이었어요. "내가 죽이지 않았어!"라며 자신을 다잡았지만, 진실에 다가가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한편, 노상철(고준)은 정금희의 사고 현장에서 증거를 찾으려 노력했어요. 자살로 보기엔 정황이 맞지 않았고, 정금희가 사고 직전에 산 과일도 남아 있었기 때문에, 사고라기보다는 누군가 고의적으로 저지른 일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빗속에서 뛰어가는 수상한 인물이 CCTV에 포착되었는데, 그 사람은 모자를 쓰고 있었죠. 노상철은 마을 사람들 중 한 명이 이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직감했어요.
고정우는 어머니가 병원에 누워 있는 모습을 보고 크게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후 그는 어머니를 해친 범인이 따로 있다고 확신하고, 그 사람을 찾기 위해 무천마을로 돌아갔어요. 버스에서 우연히 마주친 양흥수(차순배)를 보며 고정우는 “엄마를 그렇게 만든 사람, 누군지 찾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어요. 양흥수는 그 말을 듣고 떨며 버스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사라졌죠.
무천가든에서는 고정우가 들어오자마자 분위기가 긴장감으로 바뀌었어요. 고정우는 심동민(조재윤)에게 어머니의 추락 시간에 어디에 있었는지 물었지만, 심동민은 대답 대신 폭력으로 대응했어요. 그럼에도 고정우는 물러서지 않고, 어머니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끝까지 진실을 추구하려 했습니다. 그 상황을 지켜보던 사람들도 고정우를 도와주기보다는 경계와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봤어요.
이 와중에, 노상철은 고정우가 과거에 두 명의 살인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상철은 마을 사람들 모두가 용의자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이어가기로 결심했어요. 그 과정에서 고정우와 마주하게 된 노상철은 그에게 경고를 하지만, 고정우는 물러서지 않고 오히려 조사가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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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에게 죽음을 2회 재방송 안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2회 재방송은 8월 18일 00시 00분부터 MBC 드라마 채널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2회 고화질 3분 영상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3회 예고 (8월 23일 방송)
정우(변요한)는 여전히 엄마의 사고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는 확신을 가지고 진실을 파헤치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가 이 진실을 쫓는 동안, 형사 상철(고준)은 정우의 정체를 알게 되었고, 이제는 그를 의심하기 시작했죠. 정우가 그토록 고집스럽게 진실을 찾으려는 이유가 뭔지, 상철은 그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정우를 예의주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하설(김보라)은 마을에서 벌어진 과거 사건에 대해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어요. 그녀는 무언가 수상한 기운을 느끼며 마을을 조사하던 중, 특이한 뼈를 발견하게 되었죠. 그 뼈는 단순한 동물의 것일 수도 있지만, 왠지 모르게 하설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었어요. "이게 도대체 뭐지?"라는 생각에 빠진 하설은 그 뼈의 출처를 알아내기 위해 더 깊이 파고들기로 결심했어요.
정우는 엄마의 사고에 얽힌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이제는 자신이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느낌이었어요. 그를 의심하는 상철의 눈길을 피해가며, 정우는 더욱더 긴장감 속에서 사건을 조사해야 했죠. 그 와중에 하설이 발견한 뼈가 이 사건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 정우는 알지 못했지만, 곧 모든 것이 얽히기 시작할 거라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어요.
모든 것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가운데, 정우는 진실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가 찾는 진실이 더 큰 위험을 불러올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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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평화로운 시골마을을 뒤흔든 미스터리한 사건과 그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한 남자의 처절한 여정을 그립니다. 고정우의 억울함을 풀기 위한 10년 후의 재도전, 진실을 향한 그의 싸움을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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