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는 매주 금,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드라마입니다. 시청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8회 줄거리, 재방송 안내, 9회 예고를 정리해드립니다. 즐겁게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 굿파트너 드라마 소개
◈ 굿파트너 8회 줄거리 (8월 23일 방송)
◈ 굿파트너 8회 재방송 일정
◈ 굿파트너 9회 예고 (8월 24일 방송)
굿파트너 드라마 소개
SBS TV
방송시간 :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주요 출연 배우 :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외
장르 : 법정 휴먼 오피드 드라마
주제 : 결혼과 이혼을 주제로, 우리의 삶과 인생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드라마입니다. 다양한 가족 구성과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적인 문제들을 심도 있게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생각을 유도하는 토론의 장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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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8회 줄거리 (8월 23일 방송)
8회에서는 차은경(장나라 분)과 김지상(지승현 분)의 양육권 분쟁이 본격적으로 그려졌습니다. 은경은 딸 재희(유나 분)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있었지만, 지상은 한치의 양보도 없이 끝까지 싸울 결심을 한 모습이었어요.
가사조사관 앞에서 지상은 은경이 가정을 소홀히 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재희를 홀로 키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첫 생리 때 생리대를 사준 것도 자신이라고 강조하면서, 은경이 일에만 몰두한 워킹맘이었다고 비난했어요. 은경은 그 말에 분노하면서도, 사실 일하며 아이를 키우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었는지를 진지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을 이해해달라는 은경의 호소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그 와중에 지상의 내연녀인 최사라(한재이 분)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사라는 이 사실을 지상에게 알리지만, 지상은 양육권 소송에 불리해질까 봐 오히려 사라와 거리를 두려고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라는 지상에게 "결혼 생각 없다"는 말을 듣고 크게 상처받았어요. 그러나 사라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고,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재희에게 일부러 알리기 위해 초음파 사진을 재희의 방에 두었습니다. 재희가 그 사진을 발견했을 때의 충격은 말할 수 없었겠죠.
재희는 이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했지만, 가사조사관과의 만남에서는 "어른들이 먼저 솔직해져야 저도 솔직해질 수 있어요"라고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뒤로 재희는 침대에서 혼자 눈물을 흘리며, 아빠와 엄마의 갈등 속에서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보여주었어요. 시청자들 또한 그 장면에서 재희의 고통을 함께 느꼈습니다.
결국 은경은 재희가 자신보다도 먼저 아빠의 외도 사실을 알고 있었고, 심지어 사라가 임신했다는 사실까지 알고 있었다는 것을 가사조사관으로부터 듣게 되었어요. 이 사실에 충격을 받은 은경은 최사라를 찾아가 그녀의 멱살을 잡고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그 장면은 엄마로서의 은경의 절망과 분노가 폭발한 순간이었고, 시청자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처럼 8회에서는 양육권을 둘러싼 부모의 갈등과 그로 인해 상처받는 아이의 모습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어요. 은경이 딸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습니다.
☞ 8회 방송 다시 보기
굿파트너 8회 재방송 일정
굿파트너 8회 재방송은 8월 24일 오후 8시 35분에 SBS TV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SBS TV
굿파트너 8회 예고 (8월 24일 방송)
차은경(장나라 분)은 딸 재희(유나 분)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왔지만, 이제는 자신이 정말 엄마 자격이 있는지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재희에게 부족한 엄마였다는 생각에 은경은 자책하며 좌절감을 느끼고 있었어요. 이럴 때일수록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주변의 위로에도 은경의 마음은 쉽게 풀리지 않았습니다.
한편, 새로운 이혼 사건의 관계자로 지예은이 등장하면서 은경의 법정 싸움에 새로운 긴장감을 더해줍니다. 이 상황 속에서 은경은 혼란스럽고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해요. 그녀에게 있어 딸 재희는 삶의 전부였는데, 이혼과 양육권 분쟁 속에서 점점 멀어져가는 딸을 보며 더욱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한유리(남지현 분)의 엄마, 김경숙(서정연 분)은 이런 은경에게 "지금이야말로 가장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때다"라고 충고합니다. 경숙의 말에 은경은 조금이나마 마음을 다잡으려 하지만, 여전히 불안한 미래가 그녀를 짓누르고 있었어요.
한유리는 은경의 상황을 보며 "나는 어디까지 이 상황에 개입해야 할까"라는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그녀는 은경을 돕고 싶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9회에서는 은경의 절망과 혼란, 그리고 주변 인물들의 갈등과 고민이 한층 더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에요. 은경이 이 위기를 어떻게 이겨낼지, 또 한유리와 김경숙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게 합니다.
☞ 9회 예고영상 바로가기
드라마 '굿파트너'는 결혼과 이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일상적인 사람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조명합니다.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다양한 생각거리를 제공합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SBS TV에서 본방 사수하세요!